Q&A

향후 방향에 대해서 상담부탁드립니다.

카푸치노틱2019.04.03 10:22조회 158추천 1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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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재 만 나이: 23(95년생)

2. 성별: 남(군필)

3. 신입/경력직 여부: 신입

4. 전공: 2년제 디자인

5. 일본어 능력: JLPT N1, 일상회화 가능, BJT J1 (약 10년동안 일본어로 SNS랑 동인쪽 활동을 소박하게나마 하고 있습니다.)

6. 문의내용

안녕하세요, 그동안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상담글 남기게 됩니다.

작년 겨울부터 지금까지 디자인쪽 신입으로 일본취활을 하다가 애초에 자리도 많이 없고 실력이 그만큼 되는지 의구심이 들어, 방향성에 대해 큰 고민을 했습니다. 그래서 일단 아래 3가지 방향을 설정해 보았습니다.

 

ㄱ) 올해까지는 디자인직으로 취활: 모 기업에서의 면접 피드백을 듣고 실력에 대한 의구심이 생김. 애초에 자리가 (특히나 신입은) 별로 없음

ㄴ) IT 국비지원 과정으로 도일: IT에 대한 흥미는 있으나 프로그래밍 공부를 한 적은 없음(끽해야 HTML,CSS 정도), 취업처가 파견직이라 대우면이나 장기적인 측면으로는 어두움...

ㄷ) 일본 전문학교 입학후 2년후 졸업: 취활시 만26세로 나이면에서 불리, 학비가 많이 들어감.

 

일단, ㄴ은 파견직이라서 꺼려지긴 하나 당장 들어가는 비용이 적은지라 알아만보고 있고, ㄷ은 베스트라고 생각은 하지만 학비와 나이문제가 가장 큰 걸림돌입니다.(특히 학비면에서 부모님께서 부담이 상당히 된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ㄱ이 되면 좋겠으나, 이제껏 그래오질 못했기에 ㄴ이나 ㄷ으로 방향전환을 하고자 합니다.

 

나이나 비용, 그리고 장래성등을 생각했을때 ㄴ,ㄷ 중에 어느쪽이 더 나을지, 그리고 ㄴ과 ㄷ에 대한 조언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조언 잘 부탁드립니다.

 

(PS. ㄷ의 경우 디자인전문학교일지 프로그래밍쪽 전문학교일지는 아직 고민중입니다. 그리고 일본쪽 동인활동은 음악관련이라 전공과는 1도 관련이 없으니 일본어실력 참고용으로만 보시면 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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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저희 커뮤니티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답변이 많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먼저, 잘 아시다시피 디자이너 직종은 실무 능력과 미적 감각이 채용에 중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질문자 분께서 실제로 어느 정도의 능력을 보유하셨는지 파악할 수가 없는 상태에서 답변을 드리는 것이니 이 점을 감안해주셨으면 합니다.

     

    1. 혹시 학교는 현재 졸업하신 상태인가요? 아직 졸업을 안 하셨다면 ㄱ)를 적극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자유게시판에 올라오는 일본 취업 만화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일본 취업이 쉽다고 해도 50개사에 지원하고 1개사에 붙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 기업에서의 피드백을 너무 전적으로 받아들이실 필요는 없지 않나 생각합니다.

     

    2. 옵션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만 이미 졸업을 하신 상태라면 한국에서 1~2년 간 근무하시고 제2신졸로 일본 취업에 도전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물론 이 경우 다시 한국취업도 준비를 하셔야 하지만, 졸업 후 미취업인 상태의 기간이 길어질 수록 향후 커리어에 더욱 불리해지기 때문에 소속이 없는 상태에서 취활을 계속하시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같은 맥락에서는 ㄷ) 도 제2신졸과 비슷한 유형의 선택지(소속을 둔다는 의미에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단 월급이 들어오냐와 학비를 내냐의 차이가 있겠죠.

     

    3. 국비 과정은 선택지가 정 없는 것 같다면 고려해 볼만 합니다만, 어디까지나 '개발자를 커리어로서 생각하신다면'이라는 전제 하에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국비 과정으로 오신 분들은 3~4년 차 즈음에 이직을 하는 경우가 많아 계속 파견직으로 근무를 하시는 분은 많지 않습니다. IT 흥미가 있는 수준이라고 하셨으니 이를 업으로 삼을지 본인께서 판단을 내리셔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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