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상담 부탁드립니다]제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할까요?

일본IT취업희망2019.02.27 18:40조회 664추천 1댓글 3

    • 글자 크기

https://mondaytokyo.com/index.php?mid=free&page=6&document_srl=2491

게시판의 모든 글을 정독하고 있으며, 그나마 저처럼 나이 많은 질문자에 대한 답변을 위 주소에서 찾았습니다. 하지만 저 분은 학벌이 좋고, 희망 직무가 저와 차이가 있어보여 저에게 딱 맞는 답변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상담 부탁을 드립니다. 

 

<현재 제 상황-시작>

무경력 신입

성별: 남자/군필

학교/전공:

지방 4년제 상경계열 2019년 2월 졸업 &

방송통신대 컴퓨터 전공으로 올해 편입하여 3학년 재학중(2021년 2월 졸업예정)

(학벌로는 국내외 어디서든 이득을 못볼 대학입니다)

나이: 만 27세(올해 7월에 만 28세)

공백기: 1년씩 총 3회

2010년→1년 공백(재수)

2011년~2013년→군대

2013년~2014년→대학교 1~2학년

2015년1년 공백(고시준비로 1년 휴학)

2016년~2017년 6월→3학년~4학년 1학기

2017년 7월~2018년 8월→1년 공백(음식점 창업준비로 1년 휴학)

2018년 9월~2019년 2월→4학년 2학기& 졸업(2019년 2월)

2019년 2월~현재(만 27세)→방송대 컴퓨터과학과 편입 후 3학년 재학(2021년 2월 졸업예정)

(참고로 20대에는 학기중이든 휴학중이든 알바를 쉰적이 없습니다. 노가다, 농사, 식당 서빙 등...)

 

일어 수준: 초보(올해 9월 정도는 되어야 면접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영어: 토익 955(영어 뉴스는 알아 들으나, 말하기는 면접을 볼 수준이 못됩니다)

희망 직무: IT 개발자

희망 회사/규모: 

가능하면 대기업/메가벤쳐에 입사하고 싶지만, 유명하지는 않더라도 급여나 복리후생이 좋으면 상관없습니다.

단, 파견회사는 절대 가고 싶지 않습니다. 1년동안 파견처에서 코딩 하나도 안하고, 엑셀만 했다는 경험자의 얘기를 듣고는, 아무리 오래 근무해도 경력 살려서 이직이 힘들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기타: 현재 하루 9시간씩 일본어/컴퓨터 공부에 시간 투자 가능.

<현재 제 상황-끝>

 

 

문의 1. 일본어를 면접 볼 정도의 실력을 만든 후에 많은 나이를 극복하고 취업을 하려면 다음 중 어느 길로 가야할까요?

1)코딩 테스트와 면접 대비&영어에는 시간 더 이상 쓰지 않기 

2)코딩 테스트와 면접 대비&하루 2시간씩 6개월정도 투자하여 토익 990 만들기

(하루 2시간씩 투자를 해서라도 토익을 955에서 990으로 올리면 기업에서 그만큼 가치있게 봐줄지, 제 많은 나이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토익 955와 990은 기업 입장에서 별 차이가 없고, 그 시간에 코딩 테스트와 면접 준비를 해야할지 궁급합니다.)

 

문의 2. 2019년 7월에 만 28세가 되며, 내년 2020년 7월에 만 29세가 됩니다. 되도록이면 올해 취활을 끝내고 싶지만 대기업/ 메가벤쳐에 합격 못할 경우 내년 만 29세까지는 취활을 해볼 생각입니다. 

그런데 만약 내년 만 29세때도 대기업/메가벤쳐에 합격 못할 경우 그곳에 입사하기 위해서는 다음 중 어떤 선택을 해야할까요?

1)일단 중소기업이라도 입사해서 경력을 쌓고 대기업/메가벤쳐로 전직.

2)대규모 채용 시즌인 2021년 7월까지는 아직 만 29세이기때문에 경제적 여건이 된다면 일본 현지에서 취활 도전. 

 

문의3. 아래 주소에서 해주신 이렇게 답변해주신 것을 보았습니다.

https://mondaytokyo.com/index.php?mid=free&page=4&document_srl=4697

 "나이가 문제가 되는 수준이라고 한다면 경력이 없는 대학졸업예정자가 만 27~28세 정도인 상황이라고 하겠습니다" 

 

일본 IT 취활의 경우에도 만 29세와 만 30세의 차이가 큰가요?

(어차피 만 27~28세가 넘었으니 둘 다 별 차이 없이 똑같이 불리한것인지, 아니면 만 30세보다는 만 29세가 상당히 더 유리한지 궁금합니다.)

 

문의4. 

일본 기업은 3월에 시작하여 7월까지 대부분 내정을 주고, 학생은 다음해 4월에 입사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외자계 기업은 하반기에 내정을 내정을 주고, 학생은 다다음해 4월에 입사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입사시기를 앞당겨 달라고 부탁하면 보통 회사에서 들어주나요?(나이가 많은지라 취업후 많게는 1년 이상 기다리기보다는 최대한 빨리 일을 시작하고 싶어서입니다.)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 글자 크기
  • 2019.3.1 14:28

    안녕하세요 저는 2018년 11월 일본 IT기업 내정을 받고 2019년 11월 입사를 앞두고 있는 상황인데요. 제가 취준을 하며 알게된 부분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1. 개인적으로는 1번 ‘영어보단 코딩과 일본어학습에 몰두’ 쪽을 권하고 싶습니다. 일본취업에서 빼어난 영어실력이 메리트가 되는것은 분명하지만 950대의 토익점수면 충분히 입증하실수 있고 당장 면접등 모든 취업프로세스와 실무가 일본어로 진행된다고 봤을때 일본어는 무조건 잘하는데까지 잘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코딩테스트를 합격할 수준의 실력과 어느정도의 경험은 보유하시는게 취업 성공에도 훨씬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적극 추천드린다고는 말씀 못드리겠지만, 한가지 다른 안을 말씀드리자면 영어와 코딩공부에 매진해보시는 것입니다. 최근 일본 IT기업중에는 대기업, 우량벤쳐기업등에서 사내공용어를 영어로 하여 일본어무관 조건을 내거는 기업들이 제법 생겨났습니다. 실제로 일본어를 전혀 못하지만 이런 기업에 합격한 사례 또한 본적있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 확실히 회사 지원 선택지가 대폭 줄어들고 이러한 제도를 채택한 회사들은 나름 입사의 허들이 높은 기업들 축에 속했습니다. 본인에게 우수한 성과,실력이 있고 영어로 원활한 의사소통에 자신이 있다면 고려 해볼수도 있는 안이라고 생각합니다.

     

    2. 이부분은 댓글 달기가 어려워서 넘어가겠습니다 ..

     

    3. 죄송합니다 이것도 잘 모르겠네요 ㅠ 운영자님께서 잘 설명해주시지 않을까요 ...

     

    4. 이건 내정을 받은뒤 인사담당자분께 직접 말씀드려 보셔야 알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와 똑같은 질문을 HR관련 대기업 관계자분께 드리고 ‘기업마다 인재채용, 교육, 배치등 모두 내부적으로 정해진 스케쥴대로 움직이는 거라 그건 거의 어렵다고 봐야한다’ 라는 답변을 들은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내정식에서 <이미 관련 학사 이상 학위를 취득한 사람>에 한해 (비자 발급과 연관) 인사담당자에게 문의하여 입사시기를 당기는 경우도 있긴 있었습니다.

     

    썩 영양가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최대한 궁금중을 덜어드리고 싶어서 답변드리고 갑니다 , 꼭 잘되셨으면 합니다 !

  • 2019.3.1 16:09
    @한라봉

    아는 선에서 최대한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대로 2, 3번은 운영자님의 답변을 기다려야겠군요. 그래도 이런 정보 하나하나가 저에게는 가뭄의 단비같습니다.

    알려주신대로 아무래도 저는 영어보다는 일본어에 몰두해야겠네요. 입사일정을 앞당기는것은 제 능력밖의 일이니 마음을 비워야겠군요.

     

     

     

  • 안녕하세요. 저희 커뮤니티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답변 남겨주신 한라봉님도 감사드립니다.

    글을 상세하게 적어주셔서 어떤 상황이신지 수월하게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1. 한라봉님 말씀처럼 영어 공부보다는 코딩 & 일본어에 올인하시는 편을 추천드립니다. 영어에 올인해서 영어만 해도 괜찮은 기업에 지원하기에는 선택지가 너무 좁아지므로 리스크가 높아집니다. (영어에 올인하는 선택을 하신다고 하더라도 토익 점수는 더 이상 신경을 쓰실 필요가 없습니다. 950점 이후부터는 점수보다는 실제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지가 더 중요합니다.)

     

    2. 2021년 2월 졸업이시고 일본어가 초보 수준이라고 하셨으므로 때문에 현실적으로 올해 취활을 끝내시는 게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내년까지는 7월까지는 계속 취활에 임한다는 생각으로 준비를 해나가시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내년까지도 내정을 받는 게 어렵다면 두 가지 선택을 고민하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1) 한국 기업에 입사 후 일본 대기업으로 경력직 이직 (실제로 이렇게 오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2) 일본 중소기업에 입사 후 일본 대기업으로 경력직 이직

    국비지원 IT연수 등으로 일본에 오시는 분들은 2번의 경우가 많습니다. 단, 중소기업 중에 파견업체가 상당히 많으므로 이부분을 잘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2번의 케이스인 분들 중에는 파견근무를 하다가 본사근무 포지션으로 이직하는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3. 차이가 있습니다. 인사담당자로서도 이력서에 "30歳"라고 적혀 있으면 신졸로 뽑기에는 아무래도 부담이 있는 게 사실입니다. (앞자리가 2인 것과 3인 것의 차이가 있다는 말씀입니다) 가능한한 만 29세 시점까지 취활을 끝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4. 회사마다 다르지만 보통은 어렵고, 간혹 가능합니다. 기본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시고 취활에 임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공백기가 있으셨다고는 하나 해당 기간 중에 빠지지 않고 일을 하셨다면 공백으로 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재수는 일본에도 있으므로 공백으로 생각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무엇보다도 일본어가 아직 초보 수준이라고 하셨으니 이 부분을 단기간에 빠르게 끌어올리셔야 할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남겨주세요!

댓글 달기

모를 땐 물어보는 게 최고!

이전 1 ... 6 7 8 9 10 11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