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활정보

 
 
현직자 인터뷰
 
현직자 인터뷰는 월요일의 도쿄 멤버들이 일본기업 현직자로부터 들은 간단한 회사 소개 및 의견을 정리한 것으로, 정확성을 담보하지 않으며 월요일의 도쿄 공식입장과도 무관합니다. 일본취업에 관심 있는 분들께서 참고하실 수 있도록 올리는 자료이며, 월요일의 도쿄 단톡방에 가장 먼저 업로드되고 이후 정리 목적으로 본 문서에 게재됩니다. 현직자의 이야기를 듣고 싶은 기업이 있는 경우 단톡방에서 말씀해주세요. 지인이 있는 경우 이른 시일 내에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8. LINE (3.10)
 
(1/3)
- 지인은 한국 대학 컴공과 출신. 라인과 야후에 개발자로 지원해서 둘다 붙었고 작년 10월부터 라인에 입사해서 반년 정도 근무하였음. 
- 라인이 한국인 채용 포지션을 열어놨던 게 아니라 일본인을 타겟으로 하는 것처럼 보이는 포지션을 열어놨는데(모집요강이 일본어로 써 있었음), 내용을 보니 딱히 외국인은 지원하면 안 된다는 얘기가 없어서 해당 모집에 엔트리시트를 넣었음. 인사부에서도 수리를 해주길래 그대로 면접을 봤고 2차례의 면접 후 합격하게 되었음.
- 면접은 두번 다 온라인으로 진행됐고 처음에는 코딩테스트, 두번째는 인사부와의 면접이었음. 코딩테스트는 예를 들면 미로를 주고 이 미로를 탈출하게 만드는 코드를 짜라던지 여러개가 있음.
- 솔직히 면접을 2차례, 그것도 온라인으로밖에 안 해서 이렇게 쉽게 사람을 뽑아도 되는 건가라고 생각했다고 함. 깃허브도 따로 제출 안 했다고.
 
(2/3)
- 개발자 채용 TO는 그렇게 많지는 않으며 작년 10월에는 10명이 입사했다고 함. 이 중 절반은 외국인. 영미권에서는 외국인을 상대로 따로 모집을 한 것 같음. 
- 현재 담당하는 업무는 서버 관리. 메세지 대량 송수신 업무에 쓰이는 서버를 관리한다고 함.
- 지인이 얘기하는 라인의 장점은, 일본에서 몇 안 되는 "한국인" 어드밴티지가 있는 회사라는 것. 예를 들면 사내에 공고가 나올 때 영어, 일본어, 한국어 3개국어로 나옴.
- 예전에는 한국인 비율이 50%였지만 지금은 점점 줄어드는 추세. 임원급은 주로 한국인이나 실무진까지 합치면 20%가 안 되는 것으로 안다고 함. 일부러 한국인 비중을 줄이는 게 아니라 계속 채용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한국인 비중이 줄어드는 것이라고 함. 
- 자택근무에 대해서 관대한 편이나, 직급이 레벨 1부터 레벨 5까지 있는데 레벨 2가 되어야 자택근무가 가능하다고. 입사한지 얼마 안 되면 레벨 1이라 자택 근무를 못한다고 함.
 
(3/3)
- 기본적으로 라인은 한국에서 채용을 할 동기가 적은 게 네이버와 라인 플러스가 있어서 우수한 인재를 그쪽에서 확보해도 되기 때문. 라인이 한국에서 적극적으로 채용을 안 하는 이유인 것 같다고. 
- 지인의 조언은 일본인만 뽑는 것 같고 지원을 못할 것처럼 보여도 일단 넣어보라는 것. 본인이 그런 방식으로 도전해서 합격한 케이스이기 때문에.
- 초봉은 530만엔이고 여기에 상여와 주식이 별도로 붙음. 내정 받을 당시 야후의 근무조건이 라인 대비 좋지 않아서 (야후는 400만엔대) 과감히 사퇴하고 라인 왔는데 굉장히 만족스럽다고 함. 
- 라인 본사가 있는 신주쿠역에서 3개역 이내에 살면 주거지원이 있음. 회사에 근처에 살도록 장려하는 특이한 문화라고 함. 
- 사내에 이런저런 동호회가 많다고.
 
 

 

 
7. 일본 IBM (3.10)
 
(1/3)
- IBM 재팬은 GBS(글로벌 비즈니스 서비스)와 GTS ( ""테크놀로지"")로 나뉨. 지인은 GBS에서 컨설턴트로 근무중(문과 출신). 현재 일본은 GBS가 훨씬 크고 채용도 더 많이 하고 있음. 작년의 경우 약 400명 정도 채용.
- GBS가 하는 일은 쉽게 말하자면 IT 컨설팅. 이제 하드웨어만 파는 시대가 갔으니 IBM도 이에 맞춰 꽤 오래 전부터 컨설팅 분야를 육성해왔음. 
-  꽤 많은 인원이 ERP(기업자원관리) 시스템 도입 프로젝트로 배속되며 지인도 이곳 소속. 일본 로컬 기업에서 ERP 도입/갱신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인원을 많이 뽑고 있음.
- 이 부서의 업무는 IBM의 컨설턴트들이 각 클라이언트사에 파견되어 SAP社에서 개발한 ERP 시스템 도입을 도와주고 것. 
- 재밌는 점은 개발사인 SAP가 이걸 직접하지 않고 IBM이 하고 있다는 것. 마이크로소프트가 만든 MS오피스에 대한 사내 도입 컨설팅을 인텔의 컨설팅 부서가 하는 셈.
 
(2/3)
- 현재 지인이 배속된 프로젝트는 도요타의 ERP 도입. 이를 위해 도요타 본사가 있는 도요타市로 매주 출퇴근 한다고 함. 지인을 만나기 전까지 몰랐으나 도요타시는 아이치현에 있어서 도쿄로 신칸센에서 1시간 반 걸림(과거 코로모市였으나 도요타의 이름을 따서 개명).
- 지인의 스케줄은 매주 월요일 아침에 신칸센을 타고 도요타시로 이동, 금요일까지 비즈니스 호텔에서 투숙하며 도요타 본사로 출근함. 금요일 저녁에 다시 신칸센을 타고 도쿄로 복귀, 주말을 도쿄에서 보냄. 지인처럼 도요타 본사에서 일하는 IBM 출신 상주직원만 80명, 타 컨설팅사 직원까지 포함하면 300명임. 
- 도요타시에는 정말 아무 것도 없어서 주말을 보낼 수가 없다고 함. 프로젝트 상주 기간이 보통 1년이기 때문에 도요타시에서 사는 사람이 많지 않다고 함.
- 회사에서 지원해주는 비용은 신칸센 비용과 1박에 8천엔까지 비즈니스 호텔 투숙비. 단, 호텔을 본인이 직접 예약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음.
 
(3/3)
- 초봉은 480만엔. 상여 포함이고 야칭보조는 없음. 
- 1~2년 차에게는 야근을 웬만하면 안 시키는 편. 미나시 잔교가 적기 때문에 야근을 하면 야근 수당도 나옴. 근무강도에 대한 만족도는 좋음.
- 본인은 신칸센이지만 시마네현의 프로젝트에 배속돼서 비행기로 통근하는 사람도 있다고 함. 위에서 언급했듯 ERP 도입에 대한 수요가 지방 기업에서 많기 때문에 센다이라던지 지방에 상주해야 하는 프로젝트가 많음.
- IBM 재팬은 외국계이긴 해도 1937년에 세워져서 사실상 일본 기업에 다니는 것 같다고 함. 업력이 80년이 넘었다보니 인지도가 굉장히 높고 거래처가 탄탄함. 
- 사내에서 영어를 쓸 일은 거의 없다고 함. 지인의 조언은 일본어 못하면 들어와서 고생한다와 지방에서 일 해도 괜찮은 사람은 잘 맞을 수도 있다는 것. 본인은 대도시가 좋아서 약간 힘들다고 함.
 
 

 

6. 라쿠텐 (3.7)
 
(1/3)
- 지인은 유학생 출신이고 2년 전에 종합직으로 입사. 원래 대학원에 가려고 했었고 라쿠텐에 지원하지도 않았는데 마이나비에 정보만 입력해두었던 상태에서 갑자기 연락이 옴. 내일 오사카 지역에서 현장면접을 실시하니 오지 않겠냐는 것.
- 친구도 똑같이 연락을 받았길래 친구와 함께 현장면접에 참가했는데 그날 일본어로 3차까지 면접을 보고 둘다 당일 내정통지를 받음. 3차 면접에서 자기는 솔직히 대학원 가고 싶고 나중에 벤처에서 일하거나 창업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다고 하니까 면접관이 우리회사에서 잘 해보는 건 어떻겠냐고 악수를 청했다고 함. 나중에 알고보니까 이 면접관이 라쿠텐 6명 창업멤버 중 한명이자 현 인사부를 책임지는 임원이었음. 
- 당시 라쿠텐 입사 동기는 350명이었고 이중 30% 정도가 외국인이었음.
 
(2/3)
- 지인은 라쿠텐이 공식 스폰서로 있는 FC바르셀로나를 관리하는 팀으로 배속됨. 대부분의 동기들이 라쿠텐 이치바에 가는 데에 비해 신입 TO가 오직 한자리였으므로 본인은 굉장히 운이 좋았다고 함. 라쿠텐 이치바에 배속될 경우 영업전화를 굉장히 많이 해야된다고 함. 특히 스포츠 좋아하는 동기들이 넌 정말 좋겠다는 얘기를 해준다고. 
- 라쿠텐이 스폰서 중인 스포츠팀이 3개가 있는데 축구 구단인 FC 바르셀로나를 포함하여 NBA 팀 등이 있음. FC 바르셀로나를 관리하는 팀의 예를 들면 구단의 로고나 선수들의 얼굴 등 팀 관련 각종 저작물을 자유롭게 사용하고 이를 통한 이벤트를 기획할 수 있는 권리가 있는데 이걸 6명의 팀에서 관리함. 
- 돈을 벌어야 하는 책임이 있는 팀이 아니라 효과적으로 써야 하는 마케팅 팀이고 예산이 수천억원 대이기 때문에 본인은 직무 만족도가 굉장히 높다고 함. 
 
(3/3)
- 라쿠텐 종합직 초봉은 일괄적으로 360만엔. 야칭보조는 따로 없고(유학생이라서 그럴 수도 있음), 1년차엔 상여가 없음. 단 2년차부터 연 2회 상여금이 있는데 2회 상여금을 합쳐서 약 100만엔 정도를 기대할 수 있음.
- 사내에서 실제로 영어를 많이 씀. 그러나 일본인 사원들끼리 얘기하거나 일본어를 할 수 있는 사람들로만 미팅을 할 때에는 일본어로 미팅을 함.
- 오너십이 굉장히 강한 회사라는 평이 있지만 사내 분위기는 일본계 기업에 비하면 굉장히 자유로움. 
- 구내 식당에서 식사 무료.
 

 

5. 구글 재팬 (3.4)
 
(1/3)
- 구글 재팬은 직원 1,000명 정도고 이 중 1/3이 레퍼럴을 통해 입사.
- 레퍼럴 입사라는 것은 재직자인 직원이 추천한 사람에 대해 채용전형을 실시하는 것. 인사부 쪽에서는 기본적으로 레퍼럴 받은 사람을 굉장히 좋게 생각함. 우리 직원이 추천할 정도의 사람이다라는 것. 본인이 추천한 사람이 채용되면 재직자에게도 1명당 300만원 정도의 보상 있어서 좋은 사람을 추천할 인센티브로 작용.
- 지인은 여러차례 이직을 거쳐 구글 재팬에 경력직(개발자)으로 입사하였음. 기본적으로 구글 재팬에서 일하는 개발자들은 이같은 경우가 많음. (대부분의 글로벌 IT 회사에 계신 한국인 개발자 분들은 일본계 회사로 입사 후 2~3번의 이직을 거쳐 외국계로 이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한국인은 약 100명 정도 있다고 함. 한국인 모임을 하면 30명 정도 온다고.
 
(2/3)
- 지인은 구글로의 채용 어플라이부터 최종 억셉까지 4달이 걸렸고 면접을 7번 봄.
- 인사팀과의 전화면접부터 시작하여 자신과 일을 같이 하게 될 팀원, 팀의 매니저 등등 면접을 봤고 마지막에 컨트리 매니저와 면접을 봄
- 일본 내에서 탑 개발자들이 가는 글로벌 IT회사 중 구글이 채용이 굉장히 느린 편이라고 함. 페이스북은 빠르면 한달 만에도 결정을 내려서 구글 지원하고 기다리는 사람들을 페북이 납치해가는 경우가 많다고. 
- 구글 재팬은 직원이 자신의 KPI를 스스로 정하며, 개인 단위의 KPI와 팀 단위의 KPI가 있음. 물론 KPI를 너무 낮게 잡으면 매니저가 억셉을 안 해줌. 회사에서 오로지 관리하는 것은 KPI. 출근은 노터치. 회사에 안 와도 되고 다른 나라 오피스 가서 일해도 상관 없음.
- KPI를 스스로 정하기 때문에 직원들이 자기가 뱉은 말을 지키도록 노력함. 목표를 너무 높게 잡아서 오히려 이게 스트레스로 작용하는 사람도 있음.
 
(3/3)
- 직원들을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회사에 대한 만족도 조사 실시. 최근에 조사에서는 급여나 복리후생에 대한 만족도는 높게 나왔고 건강(웰빙)에 대한 만족도가 제일 낮게 나왔다고 함. 그래서 안마의자 2개가 새로 들어왔다고.
- 메르카리가 하도 뜨고 있어서 구글에서도 메르카리로 몇 명 넘어갔다고. (메르카리는 작년에 신입사원 90%가 외국인이라는 기사가 났었습니다.) 가는 이유는 메르카리 회장이 일본 스타트업 업계에서 굉장히 존경받는 인물이라서. 구글이 인프라, 브랜드 밸류를 보고 들어오는 회사라면 메르카리가 사람 보고 가는 회사라고 함.
- 구글 아시아 헤드쿼터가 일본에 있어서 구글 코리아에서 잠시 파견 나온 사람들도 꽤 있음. 기본적으로 영어로 의사소통을 하기 때문에 일본어 전혀 못하는 사람도 많음.  
- 구글 재팬의 매출은 구글 코리아의 10배.
- 식당이 3개 있고 아침 점심 저녁 다 줌. 
 

 

4. 아마존재팬 (2.23)
 
(1/3)
- 해외채용은 대부분 10월에 입사함. 전반적으로 회사에 대해 불만이 하나도 없고 월드클래스 회사는 역시 다르구나 느낀다고 함.
- 도항비용으로 1,800만원을 지원해줌. 정확히는 15,000달러를 통장에 꽂아줌. 쓴만큼 지원해주는 게 아니고 이사하라고 주는 것. 남으면 그냥 용돈임. 추가로 입사 시에 3천만원 가까이 되는 아마존의 주식을 3년 Lock-up으로 지급해줌. 사이닝 보너스는 매달 40만원(현금). 연봉으로 합산하면 1억 정도 됨.
- 완전 자율출퇴근이고 초과근무하면 그 시간을 모아서 휴가로 만들 수 있다고 함. 일할수록 휴가가 계속 쌓인다고 함.
- 그 달의 말일이 금요일이면 오후 쯤 됐을 때 회사에서 퇴근하라고 쫓아낸다고 함. 상사들이 사무실 돌면서 나가라고 한다고. 원격으로도 일 못하게 노트북까지 뺏는 수준이라고 함.
 
(2/3)
- 아마존재팬에는 리테일 섹터와 물류 섹터가 있음. 리테일은 아마존에 등록한 셀러들을 관리하는 거고 물류는 아마존이 운영하는 자체 창고를 관리하는 업무인데 후자는 치바에서 일해야 하고 업무강도가 매우 높다고 함. 그쪽 갔으면 회사에 불만이 있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듯.
- 사내 시프트가 매우 빨라서 굉장히 다양한 가설을 빠른 시일 내에 테스트 해보는 스타트업 같은 문화임. 잠깐 한눈 팔면 따라 가기 어려울 정도로 변화가 빠름. 정신 바짝 차리고 업무에 임해야 됨.
- 사내에 존경할 만한 사람이 많다고 함.
- 구내 식당의 퀄리티가 굉장히 높고 사식이 외식 수준임. 
- 제프 베조스가 PPT에 대해 신뢰를 하지 않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사내용 보고서 같은 것은 전부 에세이로 써야 함. 베조스는 PPT로 보고를 하면 자기가 말하고 싶은 것을 강조하거나 포인트를 비틀어서 안 좋은 면을 숨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함. 에세이로 보고서를 쓰면 그런 게 불가능하다는 듯.
 
(3/3) 
- 지인의 직무는 IT 컨설팅에 가까운데 판매 데이터를 분석해서 어떻게 하면 셀러가 더 많이 팔 수 있을지 제안하는 역할. 예를 들어 담당이 소니라면 아마존 내에서 소니의 매출을 올리기 위해 소니와 협업하며 여러가지를 시도해보는 것임. 이 밖에도 광고, 어카운트 관리 등 여러 직무가 있음.
- 일본은 오프라인 유통을 통한 구매가 아직 활발하고 E커머스에서도 아마존의 위상이 아직 미국 정도에는 못 미쳐서, 아마존재팬과 셀러들과 미묘한 줄다기리가 있음. 아마존재팬이 갑질을 할 수도 없지만 그렇다고 셀러들이 갑질을 할 수도 없는 미묘한 관계.
- 아마존의 최근 기조는 실무는 다 아웃소싱을 하고, 본인들은 인사이트만 생산하는 방향임.
- 최근에 한국 셀러들이 늘어나면서 한국에 아마존 코리아 팀이 생김.
- 지인은 라쿠텐에도 내정을 받았지만 고민하다가 아마존에 왔는데 너무 잘한 선택인 것 같다고. 누군가 다른 회사와 아마존 함께 내정 받으면 무조건 아마존 추천할 것이라고 함.
 

 

3. 딜로이트 토마츠 컨설팅 (2.19)
 
(1/2)
- 일본 대학 졸업생을 4월 입사로 채용하고 해외전형은 대부분 10월에 몰아서 채용함.
- 작년 10월에 70~80명 정도 채용. 이 중 한국에서는 4명 채용. 중국인 6명 정도.
- 입사 후 약 6주간 공통연수 이후에는 배정된 프로젝트별로 뿔뿔히 흩어져 개별 연수.
- 공통연수에서 약 70명 중 절반 정도가 Tech Assign을 받음. 
- Tech Assign을 받으면 기술 관련 여러 연수를 받으며 VBA도 가르침. 의외로 Tech Assign 받은 상당수가 VBA를 다룰 줄 알아서 놀랐다고 함. 
- Tech Assign의 비중을 늘리는 추세. 일반적인 일본 회사에 들어가면 영업부터 배워야 된다가 있는 것처럼 일단 1년 동안 Tech Assign으로 지낸다는 느낌이라고 함. 
 
(2/2)
- 어느 컨설팅 회사든 똑같지만 어느 프로젝트에 들어가냐에 따라 워라밸이 천차만별. 정말 괜찮은 常駐先에서 일하는 동기가 있는가 하면 시즈오카 공장의 RPA 프로젝트로 배정돼서 시골에서 고생하는 친구도 있음.
- 입사 후 2년차까지는 애널리스트, 2년이 지나야 부서로 들어감. 부서는 다양하게 있음 제약, TMT(텔레콤, 미디어, 테크)등  
- 사내에 한국인이 많아 韓国人会가 있음. 
- 초봉 530만엔. 월급은 30만엔 정도. (나머지는 상여) 프로젝트 베이스로도 상여가 추가로 나옴. 야칭보조 없음. 도항비 지원 300만원에서 사용한 분만큼 지원.
 
 

 

2. 일본 로레알 (2.17)
 
(1/2)
- 로레알은 외자계이면서 한국으로 치면 공기업의 속성도 가지고 있음.
- 외자계는 연봉이 높은 대신 근속연수가 길지 않은 게 일반적이나 로레알은 정년이 보장됨. 상사 중에는 20년 다닌 사람도 있음.
- 연봉도 나쁘지 않음. 예를 들면 딜로이트의 경우 초봉에 수당을 더하면 1년차 550만엔 정도 수령하지만 잔업시간이 월 100시간 가까이 포함돼 있는데 로레알은 잔업 30시간 정도밖에 안 나오고 1년차에 600만엔 정도 수령 가능. 단 기본급은 비교적 낮고 상여가 쎈 편(5개월치 월급).
- 하지만 회사 내에서 엄청난 성취감을 이루고 스스로를 챌린지하고 이런 분위기는 아님(공기업 같은 속성이라고 한 부분). 물론 직장으로 다니기는 정말 좋음.
 
(2/2)
- 추가로, 공기업 같다고 한 것은 회사가 기본적으로 영업망 다 구축되어 있어서 신규 영업을 뚫는 게 아니라 영업관리만 잘 하면 되기 때문에 그런 것도 있음.
- 사내에서 가장 챌린징한 업무는 마케팅 분야.
- 일본법인은 성장 중. 작년에 일본 매출 6% 이상 성장했고 영업이익률 16% 수준.
- 신졸의 경우 영어보단 일본어를 많이 봄. 대신 입사하고도 영어 못하면 고생함. 특히 중요한 것은 나이와 국적을 거의 보지 않음. 만 30세여도 신졸로 면접 봐줌. 
- 채용 TO 많지는 않음. 작년에 30명 정도 채용.
- 육아휴직을 완전히 보장하고 이로 인한 암묵적 불이익이 전혀 없기 때문에 여성 분들이 다니기 좋은 직장인 것 같다는 생각.
 
 

 

1. 액센츄어 (2.16)
 
- 일본의 大手 컨설팅펌 중에서는 흔치 않게 컨설팅을 포함해 IT 솔루션까지 들어가는 상황이라 최근 클라이언트가 굉장히 많이 늘고 있고, 2019년 4월 입사자 채용도 600명 가까이 실시.
- 신규 채용인원이 너무 늘어나서 한번에 연수를 진행하지 못하는 터라 4월 일괄 연수를 진행하지 못하고 4월부터 8월까지 월 1회에 걸쳐서 입사시기를 조정하고 있음.
- 일괄 채용 후 입사 당일에 연수를 시작하면서 어떤 부서(프로젝트)에 배속되는지 알려줌. 연수 당일에 자기 이름표를 보면 이름 밑에 아주 작게 "공공부문" 이런 식으로 써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