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일본 대학원 석사 취업 관련

동동동2019.07.31 17:08조회 328댓글 3

    • 글자 크기

 

(안녕하세요. 월요일의 도쿄 Q&A 게시판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래의 정보를 제공해주시면 답변을 도와드리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1. 만나이/성별: 만 27세 / 남자

 

2. 신입/경력직 여부: 신입

 

3. 최종학력:

대학원 석사 재학

(한국(현재 연세대 석사 3년차 - 졸업예정))

(일본(현재 게이오대 석사 2년차 - 3년차때 졸업예정))

- 이중학위제

4. 전공: 일본학(한국) / 정책미디어학(일본)

5. 일본어 능력(JLPT 등): 없음

6. 공백기(대학 입학 후 군휴학/단순휴학 등): 

없음

7. 희망업계/직종: 

국제 물류 또는 통상업 / 여행업 

대외협력 / 인사

8. 문의 내용: 

안녕하세요. 일본 대학원 석사과정 졸업자 취업 관련 문의 입니다. 

 현재 한국과 일본 학교 모두 소속되어 졸업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학부 졸업 관련 취활 스케쥴이나 팁은 많이 있지만 대학원의 경우는 많이 없어 문의 드립니다. 

지금은 일본에 체류하고 있지만 8월 한국에 돌아가 한국 대학원을 졸업하고, 2020년부터 일본에 다시 가서 일본 취활과 함께 일본 대학원을 졸업하려고 생각중입니다. 그리고 올 12월에 JLPT N1을 취득하고자합니다. 

관련해서 

1. 일본의 경우 오버 스펙으로 취업이 안되는경우가 있는지. 

2. 토익은 이전에 900점을 취득했었는데, 일본 기업에서 요구하는 영어 능력 수준이 어느 정도 인지. (국제 통상/ 여행업 이나 일반 기업 인사팀 / 대외협력팀의 경우)  

3. 대학원 졸업생들을 위한 취활 스케쥴을 어디서 찾을 수 있을지. 

4. 일본 취활에서 인턴 경험이 필수인지. 

위 4가지 질문을 문의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9. 기타 참고사항:

 

 

 

    • 글자 크기
  • 2019.8.1 01:24

    동동동님

     

    안녕하세요. 올해(B4) 일본계 금융업계에 내정을 받은 오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려고 하는데요.

    어떤 한 사람의 의견이니, 꼭 정답이 아니며, 참고 정도로만 해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1. 일본의 경우 오버 스펙으로 취업이 안되는경우가 있는지. 

    제 친구들을 보아도, 이과의 경우 대부분 대학원에 진학하듯 필수아닌 필수같은 존재입니다. 하지만 문과의 경우에는 오버스펙으로 불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학부생과 비교해서, 기업에서 대학원생을 선호하지 않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유로는, コスパの悪さ인데요, 제가 내년 입사하게 될 곳의 급여 차이가 어느정도 있어요(대졸: 20만 5천엔, 대학원졸: 23만 5천엔). 같은 신입사원 교육시키는데 대학원생은 돈이 더 많이들어요. 기업 입장에서 생각하면, 대학원에서 배운걸 바로 살리지 못할거라면(특히 문과) 대졸사원 뽑는게 더 이득이죠. 어찌되었든 결국엔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의 이익을 창출해야 하는게 기업이니까요.

     

    2. 토익은 이전에 900점을 취득했었는데, 일본 기업에서 요구하는 영어 능력 수준이 어느 정도 인지. (국제 통상/ 여행업 이나 일반 기업 인사팀 / 대외협력팀의 경우)  

    일반 기업의 경우 인사팀/대외협력팀에 배속될것이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물론 내정자의 희망을 최대한 반영하기는 하겠지만, 기업에서 채용할때의 직종은 보통 종합직, 영업직, 사무직 이렇게 나누어 져있는데요(다 그런것은 아닙니다), 종합직의 경우에는 대부분 무슨 일을 할 지 정해지지 않은 상태이고, 기업에서 일손이 부족한 부서에 배속될 가능성도 없지않아 있습니다.

    900점 정도가 있다는 것은 꽤 높은 평가를 받을 수도 있지만, 토익은 영어 기본 베이스가 있다면 솔직히 스킬만 익히면 900이상 받는거는 시간문제이기도해서, 토익은 그저 점수일 뿐입니다. 영어로 비즈니스에 있어서 의사소통이 가능한지 아닌지가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영어 토익점수 내지 않고, 미국에서의 교환 유학경험을 이야기했고, 충분히 인정받은 것으로 보아서 토익 점수는 크게 의미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3. 대학원 졸업생들을 위한 취활 스케쥴을 어디서 찾을 수 있을지. 

    대학원생 취활 스케줄이라는건 없습니다. 왜냐하면 대학원생도 신졸자이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학부생과 동일한 스케쥴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자면 M1때는 B3의 스케쥴에, M2때는 B4학생들의 스케줄에 맞추시면 됩니다.

     

    4. 일본 취활에서 인턴 경험이 필수인지. 

    인턴 제로인 제가 6월 초에 내정을 받은 것으로 보아, 인턴이 필수는 아니며, 인턴에는 분명히 장단점이 존재합니다. 인턴 종류도 여러가지여서, 선고 직결 인턴이나, 평가가 들어가는 인턴에 한정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장점으로서는 인턴을 함으로써 그 직종과 기업에 흥미가 있다는 것이 어필 가능하며, 인턴평가가 좋으면 조기선고루트를 탈 수 있고, 빠르게 내정을 받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단점으로서는 인턴평가가 좋지 않았다면 본선고때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지요. 결국 인턴을 안한 사람보다 못하게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저의 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동동동글쓴이
    2019.8.2 02:55

    오리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확실히 오버스펙 부분은 예상을 했지만, 회사에서 비용을 부담하더라도 저를 뽑으면 이익이 되도록 실력을 갖춰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취활 스케쥴 부분에서도 많이 도움이 됐습니다.

    스케쥴을 참고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저희 커뮤니티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리님께서 이미 잘 답변해주신 것 같지만, 저도 간략하게 답변 드리고자 합니다.

     

    1. 일본의 경우 오버 스펙으로 취업이 안되는경우가 있는지.

    → 오버스펙으로 취업이 안 되진 않습니다. 다만 문과의 경우 대학원 출신자의 대우가 좋지 않기 때문에, 신졸에 비해 이렇다할 메리트를 받기 어렵습니다. '오버스펙으로 취업이 안 된다(X), 본인이 투입한 시간에 비해 대우가 다운그레이드 된다(O)'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딜로이트 컨설팅의 경우 학부 신졸 초봉이 530만엔인데, 대학원 신졸 초봉이 540만엔으로, 10만엔 밖에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2. 토익은 이전에 900점을 취득했었는데, 일본 기업에서 요구하는 영어 능력 수준이 어느 정도 인지. (국제 통상/ 여행업 이나 일반 기업 인사팀 / 대외협력팀의 경우)

    토익 점수로는 충분히 높으며 문제가 없는 수준이나, 오리님 말씀처럼 배속이 원하는 대로 이뤄지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또한 종합직이 아닌 팀별로 채용을 하는 기업은 극히 드뭅니다.

     

    3. 오리님 말씀처럼 학부 3학년 = 석사 1학년, 학부 4학년 = 석사 2학년 스케줄로 움직이시면 됩니다.

     

    4. 많은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만 필수는 아닙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달기

모를 땐 물어보는 게 최고!

이전 1 ... 3 4 5 6 7... 13다음
첨부 (0)
(0)